에이트, 신곡 ‘미치지 말자’ 오늘 정오 공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19 08: 04

혼성 그룹 에이트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미치지 말자'가 오늘(19일) 정오 공개된다.
'미치지 말자'는 5년 전 방시혁 프로듀서와 에이트의 멤버 백찬이 함께 쓴 곡이다.
 

2009년, 에이트의 대표곡인 '심장이 없어'를 발표하기 직전까지 타이틀 경쟁을 펼쳤지만, 당시에는 안타깝게 빛을 보지 못했다. '미치지 말자'는 '심장의 없어'의 애절한 정서를 그대로 담고 있어서, 그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곡이 될 예정.
 
'미칠 것만 같아도, 미치지 말자. 죽을 것 같아도 그냥 살아보자’라며 담담하게 이별을 받아들이는 여자와 '살긴 어떻게 살아. 숨도 못 쉬는데. 미치지 않아도 제정신이 아닌데'라며 힘들어하는 남자의 마음을 대조적으로 들려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에이트의 신곡 '미치지 말자'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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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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