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나나·허영지, 한 방 쓰는 '룸메이트'로 낙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19 08: 18

개그우먼 이국주와 애프터스쿨의 나나, 카라의 새 멤버 허영지가 한 방을 쓰는 '룸메이트'가 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측은 19일 3인실을 쓰게 된 이국주-나나-허영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준형-오타니 료헤이, 배종옥-써니에 이어 세 번째 룸메이트다.  
한 방을 쓰게 된 이들은 대세 개그우먼(이국주), 8등신 패셔니스타(나나), 갓 데뷔한 신인(허영지)이 만나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국주는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대세에 오르며 각종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나나는 한국과 일본을 넘어 최근에는 중국까지 진출하며 아시아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새로운 막내 허영지는 카라의 새 멤버로 발탁돼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3인3색 대세녀들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세 사람은 평소 알려진 성격만큼이나 밝고 애교넘치는 매력으로 ‘기존멤버+새멤버’라는 조합이 무색할 만큼 친화력을 보이며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종옥,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이동욱, 조세호, 이국주, 박민우, 써니, 나나, 서강준, 잭슨, 허영지가 출연하는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 시즌2’는 오는 21일 오후 3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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