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발라드 앨범 ‘센서티브 A.M’ 발매..‘섬세+감성적’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19 08: 38

가수 김지수가 미니앨범 '센서티브 A.M(Sensitive A.M)'을 19일 정오 발매한다.
 
'센서티브 A.M'은 전곡 발라드로만 구성돼 김지수가 가진 섬세한 미성과 호소력 짙은 감성을 극대화해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발라더로서의 김지수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랑, 그건 거짓말’에서부터 최근에 먼저 선보인 ‘말하고 있어’, ‘여기는 달’까지 감성적인 발라드로 김지수와 함께 작업 해온 프로듀서 이택승이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작업했다. 또한 바닐라 어쿠스틱의 리더 바닐라맨이 전곡 믹스에 참여하며 그 사운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줬다.
 
타이틀곡 '론리 온리 유(lonely only you)'는 아카펠라스러운 코러스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으로 남자의 고백을 담은 러브송이다. 이 곡에는 김지수가 작사에도 참여했는데, 그녀를 바래다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녀가 없는 빈 공간이 외롭다며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한 남자의 심정을 담았다.
 
한편, 김지수는 오는 11월 발라드 곡으로만 이뤄진 발라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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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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