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관광 홍보사절을 선발하는 ‘2014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한국대회’가 지난 1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세계대회 진출권을 따낸 영예의 최종 우승자는 윤다은 양이 선정됐다.
윤다은 양은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에 재학 중이며 승무원과 여행 작가가 꿈인 재원으로 앞으로 1년간 한국을 대표해 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등 문화관광 홍보사절로의 역할을 맡게 된다.

WINNER를 수상한 주인공 윤다은 양은 함께 동거동락한 34명의 동료와 부모님, 대회관계자에게 사랑을 전하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른 만큼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 문화관광 홍보사절로의 빛과 같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정현과 솔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북공연팀 들소리와 리틀 싸이, 비보이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케이디와이가 주최하고 메디스파가 주관한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한국대회’는 미스월드, 유니버스, 어스, 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 5대 그랜드슬램 미인대회로 잘 알려진 전통과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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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조직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