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동준이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주자가 돼 소감을 전했다.
동준은 19일 오전 제국의아이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주자 동준입니다.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무척 설렙니다!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동준은 머리에 흰 띠를 두른 채 결의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을 상징하는 ‘361도’ 문구도 눈에 들어온다.

이를 본 네티즌은 “동준 성화봉송 멋지다”, “동준 많이 긴장됐구나”, “인천아시안게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성화는 지난달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돼 중국 웨이하이를 거쳐 인천에 도착했다. 국내 성화는 지난달 12일 강화마니산 첨성단에서 채화됐고, 지난달 1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합화돼 전국 17개 도시를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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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