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탑과 배우 주원을 섞어놓은 듯 한 매력적인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도전자 이철우가 폭풍 오열을 했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온스타일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6화에서는 경쟁 중반부로 접어들며 10명의 도전자가 남아 살벌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남자도전자 중 에이스로 손꼽히고 있는 이철우가 폭풍 오열을 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철우는 녹화 당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하던 중 눈물을 참는 듯 애쓰더니 입술을 깨물며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그는 한 번 터진 눈물을 참기 힘든 듯, 결국에는 얼굴까지 찡그리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평소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묵묵하게 경쟁에 참여해온 이철우이기에, 눈물의 배경에 대해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철우의 오열 사실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은 오랜 경쟁에 심적인 부담감을 느낀 것은 아닌지, 혹시 6화에서 탈락 위기를 맞는 것인지 각종 예측을 내놓고 있다.
6화 방송에서는 현재까지 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남자 6명, 여자 4명 총 10명의 남녀 도전자가 한층 가열된 경쟁 분위기 속에서 미션을 치른다. 미국 '도전수퍼모델'의 진행자 타이라뱅크스가 제안한 미션으로, 단순 패션 화보를 넘어 아트워크(Art Work)를 보는 듯 한 높은 퀄리티의 화보가 나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에이스 이철우 폭풍 오열의 이유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ujenej@osen.co.kr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