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바란이 레알 마드리드서 2020년까지 활약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란과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차세대 수비수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와 2020년까지 활약하게 된다.
바란은 "이번 계약은 내게 자부심이다"라며 "클럽과 나는 계속 성장하기를 원한다. 18살에 레알에 온 이후 나는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 훌륭한 팀에서 더 성숙되고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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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