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동준이 2%의 시청률을 넘길 경우 주얼리 세미와 홍대에서 트러블메이커를 추겠다고 말했다.
세미는 19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IFC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시추에이션 예능프로그램 ‘하숙 24번지’의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2%를 넘기면 동준 씨와 교복을 입고 명동에서 뭘 하면 될까요?"라며 동준과 함께 공약을 이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규는 "둘이 결혼하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줬고 동준은 "세미 씨와 커플 섹시 댄스를 추겠다. 명동은 ㅅ람이 너무 많고 우리 숙소와 가까운 홍대에서 우리 회사의 혼성 그룹 네스티네스티의 노래와 트러블메이커에 맞춰 둘이 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한편 ‘하숙 24번지’는 40대 노총각이 운영하는 하숙집에 각자의 사연을 가진 젊은이 6명이 들어오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린 시추에이션 예능 프로그램. 배우 김광규, 김사은, 타이니지 도희, 제국의아이들 동준, 주얼리 박세미, 빅스 켄, 레인보우 조현영, 빅플로 하이탑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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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