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24번지' 김광규 "손연재? 도희와 닮았다..딸 삼고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19 14: 18

배우 김광규가 도희와 자신이 닮았다며 딸로 삶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19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IFC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시추에이션 예능프로그램 ‘하숙 24번지’의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 이 중에서 딸 삼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도희가 외모적으로는 나랑 닮았다. 손연재랑 닮았다고 하는데 머리만 가리면 약간 외모적으로는 (도희와) 닮은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희는 극 중 현실에서는 대인기피증에 걸렸지만, 온라인 세상 속에서는 발랄한 ‘먹방’을 선보이는 은둔형 ‘먹방’BJ 역을 맡았다.
한편 ‘하숙 24번지’는 40대 노총각이 운영하는 하숙집에 각자의 사연을 가진 젊은이 6명이 들어오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린 시추에이션 예능 프로그램. 배우 김광규, 김사은, 타이니지 도희, 제국의아이들 동준, 주얼리 박세미, 빅스 켄, 레인보우 조현영, 빅플로 하이탑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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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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