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멤버 조권이 인터넷이 안되면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조권은 최근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해 11명의 외국인 패널과 인터넷 문화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조권은 “스마트폰을 항상 손에 들고 있고, 스케줄이 끝나고 집에 오면 바로 컴퓨터부터 켠다. 인터넷이 안 되면 불안하다”고 안건을 상정했다.

조권은 “나는 SNS를 활발하게 하는 연예인 중 하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 폰부터 확인하고 자기 전까지 스마트 폰을 보다가 잔다”며 말을 이었다.
이에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본인 스스로가 이런 행동이 생활에 방해가 된다고 느낀 적이 있냐”고 묻자, 조권은 “운동을 할 때 한 세트를 끝내기 전에 메신저가 오면 다급해져서 운동을 빨리 하게 된다”며 시범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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