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추석을 비롯해 단풍놀이, 웨딩시즌 등 즐겁고 풍요로운 계절이기도 하지만 가을에 졸업한 코스모스생들은 처지가 다르다. 대학 졸업생들은 바로 취업 전선으로 뛰어들기 때문에 면접준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면접에서 합격, 불합격 당락이 크게 결정되는데 분야를 막론하고 면접 패션은 깔끔하면서 정돈된 스타일의 블랙, 네이비 등 톤 다운된 컬러의 정장이 필수다. 이와 함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신발, 시계, 가방 등의 아이템을 곁들인다면 더욱 세련된 이미지를 끌어 올릴 수 있다. 면접에 어울리는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 안정된 로퍼로 자신감 UP

면접장소는 면접자들에게 긴장과 피로감을 안겨준다. 대부분 처음 가는 장소이기 때문에 길을 헤매기도 하고 긴 시간 자기 면접 차례를 서서 기다리는 등 면접 보기도 전에 피로해 지기 때문이다. 이때 높은 힐보단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로퍼를 추천한다.
'F-POP로퍼'는 포멀한 정장부터 매니쉬한 스커트까지 다양하게 어울리며 4cm 히든 굽이 장착 돼 착용시 키가 커 보이고 다리의 각선미를 살릴 수 있다. 또 포니헤어와 프리미엄 레더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매치해 모던하면서 스타일리시함을 전달한다.
▲ 손목시계로 '시간개념人' 이미지 부각
요즘 시계 착용률이 줄어들고 있지만 면접자리에서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인기만점이다. 면접 시 질문의 답변과 함께 손으로 제스처를 하게 되는데 이 때 멋을 낸 듯 안 낸 듯 깔끔한 액세서리 역할과 함께 시간개념이 철저한 이미지로 각인시킬 수 있다.
이런 예비 직장인들을 위해 아가타는 '까데트'를 선보였다. 실버 프레임에 화이트밴드로 완성된 '까데트'는 18mm의 쁘띠 사이즈의 다이얼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착용시 손목이 얇아 보이며 심플한 블라우스나 티셔츠에도 잘 어울린다.
▲ 면접자료를 위한 가방은 필수
면접당일 예상 면접자료를 챙기는 건 필수다. 대부분 책이나 프린트물을 파일로 엮어 자신의 순번이 돌아올 때까지 습득하는데, 자료가 많고 두껍기 때문에 A4용지가 거뜬히 들어가는 사이즈에 수납공간이 좋은 가방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면접 가방에 좋은 예가 블랙마틴싯봉 '테일러드75008' 숄더백이다. 이 가방은 착용 시 가볍고 스퀘어 스타일에 그레이 컬러로 오피스룩에 적격이다. 또 스트랩에 텍스트를 입혀 트렌디하면서 제품 앞면에 체인 포인트를 더해 한층 고급스럽다.
▲ 써클렌즈로 눈매를 또렷하게
평소 안경을 착용하는 면접자들은 면접날 만큼 안경쓰기 망설여진다. 면접 내내 면접관과 눈을 맞추기 때문에 조금은 답답해 보일 수 있고 콧대에 화장이 뭉치는 등 불편할 수 있다.
이럴 때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뷰티렌즈 착용으로 불편함을 탈피해보자. 이 렌즈는 홍채에서 영감을 받아 액센트 스타일, 비비드 스타일, 내츄럴 샤인TM 등 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눈빛을 연출 할 수 있으며 서클라인이 직접 닿지 않아 렌즈 초보자들도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fj@osen.co.kr
핏플랍, 아가타, 블랙마틴싯봉,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