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수, 10년 우정의 결실..동료★ 축하 속 백년가약[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19 20: 03

가수 린과 이수가 10년지기 친구에서 부부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린과 이수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알고 지낸 절친한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이날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로 발전하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음반제작자 김범준 대표가, 주례는 영화제작자인 김우택 뉴 총괄대표가 맡았다. 또 축가는 평소 두 사람과 절친한 가수 이적과 김범수가 맡아 린과 이수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수가 속한 그룹 엠씨더맥스의 제이윤과 전민혁, 가수 에일리, 솔비, 걸그룹 씨스타.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제아, 하하와 별, 환희, 소이, 김동완, 김범수, 스윗소로우, 알리, 나비, 유하나 등이 참석해 린과 이수의 결혼을 축하했다.
린과 이수는 10년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같은 소속사에서 오랜 친구, 좋은 동료로 지내던 두 사람은 음악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린은 이수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이수에 대해 언급한 바 있으며, 공개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린과 이수는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모처에 신접살림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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