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육성재, 박초롱 향한 마음 접을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19 20: 57

'아홉수소년' 육성재가 박초롱을 잊고 유도에 집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 7회에서는 한수아(박초롱 분)와의 엘리베이터 운명 게임에서 어긋난 강민구(육성재 분)가 그녀를 잊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민구는 '한수아? 난 이제 그 이름을 알지 못한다. 내가 아는 운명은 용인대 너뿐이야'라는 말을 마음으로 되뇌며 대학 진학을 위한 유도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이 반복됐다.

하지만 "수아 닮았다"는 친구의 말에 편의점 앞을 지나는 여성의 뒷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내비쳐, 여전히 한수아를 잊지 못하는 모습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아홉수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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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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