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히든싱어’ 태연 편의 기대를 당부했다.
전현무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밤 11시 ‘히든싱어’ 태연 편! 드디어 밝혀지는 충격의 무대”라는 글과 함께 태연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전현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태연과 그런 태연을 지켜보는 전현무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태연이 출연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태연 편에는 소녀시대 유리, 티파니, 효연, 서현이 함께 출연, 태연을 응원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들은 "연습생 생활까지 더하면 함께 한 시간이 10년이다", "1년에 30번, 40번이 넘는 투어를 하기 때문에 태연의 목소리를 잘 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막상 대결이 시작되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태연은 우승을 차지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현무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