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축하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JYJ는 19일 오후 인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축하공연에서 무대를 꾸몄다.
이날 JYJ는 개회식 선언이 끝난 후 아시안게임 주제곡인 '온리 원(Only One)'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승엽이 성화를 들고 경기장에 도착한 후, JYJ가 등장해 무대를 꾸민 것.
JYJ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지난 2년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대회를 알렸다. 이날 무대에서 아시아의 화합을 상징하는 성화 봉송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JYJ가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관객석에 위치한 팀과의 성화 봉송 퍼포먼스는 시선을 사로잡으며 축제를 더욱 빛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임권택과 장진이 총감독과 총연출을 맡아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방송인 김성주와 윤수영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그룹 JYJ를 비롯해 엑소, 가수 싸이, 소프라노 조수미 등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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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