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이 운동을 하면 배우 하석진이 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전현무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과 함께 이태곤을 기다리던 중 육중완에게 "운동만 제대로 하면 하석진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육중완은 당황했고 그런 육중완에게 전현무는 "회원님도 롤모델을 찾아라. 나도 관리하면 이 사람처럼 될 수 있다는 사람을 만들라"고 말했다.

육중완은 전현무에게 "이태곤 회원님이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미쳤다"고 정색을 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친형과 함께 추석 연휴를 보내는 김광규, 파리에 간 파비앙, 이태곤의 도움을 받아 체중 조절에 나선 전현무-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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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