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유세윤이 자신의 잘못을 셀프디스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는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고 회사의 스트레스를 푸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31살 남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연을 접한 허지웅은 “사회초년생은 이럴 수 밖에 없다. 여기서의 성공이 내 인생의 성공인 듯 싶어 점점 회사 내 세계에 과몰입하게 되기 때문”이라며 이직을 여러 번 하다보면 자신의 세계에 중심을 찾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성시경은 술을 함께 마시고 집으로 데려다줬다는 남자 동기에 집중했다. 자신이 사연 속 남성이었다면 그 남자동기를 음주운전으로 신고했을 것이란 것.
이에 허지웅이 “세윤아 음주운전”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유세윤은 “여기 내리면 안 되고 경찰서로 갔어야지”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