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신인시절, 선배에게 뺨 50대 맞았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9.19 23: 27

신동엽이 신인시절 선배에게 억울하게 맞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서 자신의 신인시절을 언급했다.
23년전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던 신동엽. 그는 “그러다보니 중간급 선배들이 견제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이어 “심지어 어느 회식자리에서는 술에 취한 선배로부터 뺨을 50대 맞았다. 억울하게 맞았지만 당시엔 선배에게 항의하기 쉽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허지웅은 “형 귀가 빨간 게 산업재해야? 그것도 모르고 나는...”이라고 응수해 무거웠던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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