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를 찍을 때만 운동을 했다며 저질체력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줬다.
전현무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태곤의 도움을 받아 육중완과 함께 몸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전현무와 육중완은 트레드밀에서 5분 정도를 뛴 후 힘들어 했다. 그런 두 사람의 운동 실력에 이태곤은 "100점 만점에 9점이다"라며 혹평을 한 상황.

전현무는 이후 "죄송합니다. '나 혼자 산다' 찍을 때만 운동헀다. 그날 이후 처음하는 운동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친형과 함께 추석 연휴를 보내는 김광규, 파리에 간 파비앙, 이태곤의 도움을 받아 체중 조절에 나선 전현무-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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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