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규리가 햇빛에 탄 피부 때문에 '미스 홍당무'로 변신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규리는 정두홍과 함께 숲속 깊은 곳까지 집터를 찾아 헤맸다. 결국 김규리를 강한 햇빛 때문에 얼굴이 타서 빨갛게 되는 등 고충을 겪었다. 김규리는 스스로 "촘에서 온 것 같다"고 말하는 등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던 중 김규리는 류담이 피부에 붙이라고 준 코코넛 팩을 먹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인 솔로몬제도'는 솔로몬제도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규리, 김태우, 이기광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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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