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방송인 최희가 개그맨 장동민을 향해 독설을 날렸다.
장동민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자신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때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동민은 영상에서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모습을 선보이며 "내 외모나 몸매보다 웃음을 줄 수 있는 내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남성 방청객들은 크게 공감하며 53명이 장동민에게 표를 보냈다.

이에 최희는 "남자들이 (장동민이) 자기보다 못났다고 생각해서 후하게 점수를 준 것 같다"고 독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는 '연상녀와 결혼 또는 연애 중인 연하남'편으로 꾸며져 샘 해밍턴, 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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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