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족, 지옥 생존 시작과 동시에 '부상자 속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20 00: 00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본격적인 생존을 시작하자마자 부상으로 고생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지옥의 생존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제작진의 요구에 따라 멤버들 중 한 사람의 가방만 선택해 생존에 들어갔다. 김병만은 정두홍의 가방을 선택했고, 그렇게 병만족의 힘겨운 생존이 시작됐다.

그러던 중 식사를 하고 지붕이 있는 잠자리를 마련하던 병만족은 부상을 당하며 고생길에 접어들었다. 김병만을 비롯해 정두홍, 김규리 등이 벌레에 물려 피부에 발진이 생긴 것. 김규리는 강한 햇빛을 오래 받아 얼굴이 빨갛게 타기도 했다. 결국 병만족은 급하게 응급처치를 마치고 잠자리 공사에 들어갔다.
'정글의 법칙 인 솔로몬제도'는 솔로몬제도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규리, 김태우, 이기광이 출연한다.
seon@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