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in 솔로몬', AG 중계 여파로 시청률 하락..12.1%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20 08: 09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중계로 인한 편성 변경으로 시청률 하락을 보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은 전국 기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0%)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은 아시안 게임 중계 방송에 밀려 당초 시간보다 40분 늦어진 10시 40분부터 방송됐다. 이 여파로 지난 방송보다 다소 시청률이 떨어지는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이 프로그램은 금요일 예능, 그리고 평일 방송 예능 중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인 솔로몬제도'는 솔로몬제도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규리, 김태우, 이기광이 출연한다.
mewolong@osen.co.kr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