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이광기 "아들 준서, 천국 간 석규 닮았다" 애틋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20 09: 13

배우 이광기가 막내 아들 준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이광기는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휴먼다큐)에서 "참 신기한 게 준서 손가락을 봤는데 석규와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검지와 중지를 붙이며 "손가락이 이렇게 아이들만이 하는 손이 있다. 그 순간 깜짝 놀랐다. 우리 석규가 그랬다. 이것까지 형을 닮았네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먼저 보낸 아들 석규를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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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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