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엄청난 집중력으로'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9.20 11: 52

한국사격이 또 하나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진종오(35, KT)는 1위로 결승진출을 확정지었다.
진종오(35, KT), 이대명(26, KB국민은행), 최영래(32, 청원군청)로 구성된 한국선수단은 20일 오전 10시 인천 옥련사격장에서 개최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1800점 만점 중 총점 1670-31X점을 쏘아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1692-42X점을 쏜 중국이 차지했다. 1670-25X점의 베트남은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진종오는 568-13X점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점수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대명은 553-7X점으로 14위에 올랐다. 549-11X점의 최영래는 최종 20위를 차지했다.

사격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 진종오가 경기에 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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