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조정] 이학범,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결선 진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9.20 11: 58

 한국 조정이 인천아시안게임 대회 첫날 예선을 기분 좋게 통과, 연이어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학범(21, 수원시청)은 20일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예선에 출전, 예선 2조에서 7분 19.45의 기록으로 듀시안(인도)을 4.49초차로 제치고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남자 쿼드러플스컬(M4X)에 나선 김휘관-최도섭-이선수(이상 인천항만공사)-김인원(대구상수도사업본부)은 예선 2조에서 6분07초03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 2위 카자흐스탄과 함께 결선에 진출했다.   
한편 여자 경량급 쿼드러플스컬(LW4X) 예선전에 참가한 김솔지-박연희-정지혜-정혜원은 예선 2조에서 중국(6분 45.06초)에 12.15초 뒤진 6분 47.21초를 기록, 3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아직 패자부활전이 남아있어 결선 진출의 기회는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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