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핸드볼 남자 D조 조별리그 첫 경기 한국과 일본의 대결,전반 박중규의 어시스트 공을 정의경이 골로 성공시킨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뉴델리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남자 핸드볼은 6차례나 금메달을 딴 아시아 최강이다. 그러나 일본도 도하대회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4강에 올랐던 강호다. 역대 아시안게임 두 팀의 맞대결은 5승1무1패로 한국이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뉴델리에서 20-21로 패하고, 도하에서 26-26으로 비긴 것 외에는 항상 우위를 자랑했다.
한편 수영, 육상, 야구와 축구 등 36개 종목에서 총 43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중국이 9회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하고 우리나라는 금메달 90개 이상을 따내 5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