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터치가 2년 만에 돌아왔다.
터치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가요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난’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올 화이트 의상으로 무대 위에 등장한 터치 멤버들은 밝은 초록색 조명 아래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이번 무대는 터치가 지난 2012년 활동 이후 처음 선보이는 무대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멤버들의 흔들림 없는 열창부터 절도 있는 칼군무까지 듣고 보기 즐거운 무대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태티서, 2PM, 틴탑, 티아라, 왁스, 방탄소년단, 길미, 스피카.S, 박보람, 포텐, 하이포, 엑시드, 라붐, 밍스, 폰, 터치, 포커즈, 에이코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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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