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본토에서 전격 출시됐다. 전 세계의 이목이 아이폰6에 몰려 있다.
아이폰6가 출시됨에 따라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날 미국 본토 애플 매장 앞에는 아이폰을 사려는 고객들이 몰려 줄을 섰다. 5.5인치 대화면 제품으로 애플이 변화를 택한 아이폰 6 플러스는 거의 모든 매장에서 삽시간에 초도 물량이 팔려 나갔다.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판매되는 팔로 알토 애플스토어에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현지 정보기술 전문지 등에 따르면 팀쿡은 이 매장을 찾아 제품을 구매하려하는 고객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러면서 팀쿡은 한 고객의 질문에 대해 “수 개월 전에 새 아이폰을 가졌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면 경쟁에 뛰어든 애플의 ‘아이폰6’ 시리즈에 대한 반응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사전 예약 대수가 이전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도 폭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해외 IT 전문 매체 더 버지는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6’의 사전 예약이 신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애플 대변인은 서면을 통해 “밤새 사전 예약수가 엄청났다”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시장 반응이 믿기 힘든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폰6 플러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6 플러스, 한국 내년에 오는거 아냐" "아이폰6 플러스, 5.5가 인기가 더 좋은데" "아이폰6 플러스, 왜 한국은 항상 1차 출시국이 아닌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