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가을 하늘
전국 대부분 지방의 하늘이 쾌청해 나들이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저녁에는 쌀쌀해 일교차를 고려한 옷차림이 필요하겠다.
20일 서울과 대구의 낮기온은 28도까지 올라 한낮에는 다소 덥다.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진다. 아시안게임이 치러지는 인천 지역 역시 무난한 날씨다. 다만 한낮에는 햇살이 따가울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 날인 21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은 가운데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먼 남해상에는 16호 태풍 풍웡이 북상중이다. 일본 규슈지방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지만 다음주 초반부터 제주와 동해안 지방은 강한 비바람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쾌청한 가을 하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쾌청한 가을 하늘 일교차 너무 크다" "쾌청한 가을 하늘, 얼굴 타는게 느껴진다" "쾌청한 가을 하늘, 긴팔 입었다가 낮에 너무 덥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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