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유라, 막간 휴게소 데이트 ‘깨알 행복감’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20 17: 10

‘우결’ 홍종현과 유라가 막간의 휴게소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전남 신안군 증도로 여행을 떠났다.
잠시 휴게소에 들른 둘은 군것질을 하고, 뽑기 기계에 열을 올리는 등 여느 커플 같은 모습을 보였다. 평소 일정으로 휴게소에 자주 들러 군것질을 한다는 유라에 홍종현은 “그런 것보다 밥을 먹어야 한다”며 걱정을 했고, 유라는 홍종현이 갖고 싶다는 뽑기 기계 속 물건을 뽑기 위해 열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유라는 “멤버들이랑 올 때 느낌이랑 되게 다르다”며, “똑 같은 호도과자인데 더 맛있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도 따뜻하게 했다.
한편 가상 결혼을 주제로 하는 ‘우결4’에는 남궁민-홍진영, 홍종현-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하는 중이다. 2PM 우영-박세영이 지난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으며, 이날 송재림-김소은이 새로운 가상 부부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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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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