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오 마이 베이비' 김정민이 리키김 아들 태오를 돌보며 진땀을 흘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정민 가족과 리키김 가족이 찜질방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민은 태오를 대신 돌보게 됐다. 자타공인 '슈퍼베이비'인 태오는 넘치는 체력으로 찜질방 이곳저곳을 누비며 강철체력을 뽐냈다. 김정민은 태오를 따라다니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태오가 베개를 베고 눕자 잠시 숨을 고른 김정민은 태오의 옆에 따라 누우며 안심했다. 그러나 태오는 5초만에 다시 일어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정민은 "(태오 돌보는 건) 1년에 한 번 정도는 괜찮지만 자주는 안될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다양한 스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재미와 함께 공감을 선사하는 육아 예능프로그램.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강레오-박선주 가족, 김정민-타니 루미코 부부 가족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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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