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생방송 전 으름장 "건들면 주먹 날라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20 18: 40

박명수가 생방송 라디오 진행 전 으름장을 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전현무를 대신해 오전 7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긴장한 그는 주변에 있는 스태프들에게 "예민해져 있다. 누구 하나 잘못 건드리면 주먹 날라가니까 건들지 말라"며 "생방송은 피를 말리는 힘든 직업이다"라고 엉뚱한 말을 해 웃음을 줬다.

이어 생방송이 시작되고 박명수는 처음부터 발음이 꼬이며 듣고 있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라디오스타'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명수는 오전7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정준하는 정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노홍철은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정형돈은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유재석은 오후 10시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하하는 자정 '푸른밤 종현입니다'의 스페셜DJ를 맡아 '라디오 데이' 생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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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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