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가을 하늘… 기미 예방법에 누리꾼 관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9.20 19: 41

쾌청한 가을 하늘, 기미 예방법.
전국 대부분 지방의 하늘이 쾌청해 나들이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자외선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기미 예방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일 서울과 대구의 낮기온은 28도까지 올라 한낮에는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져 나들이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다만 한낮에는 햇살이 따가울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에 유의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기미 예방법을 문의하는 누리꾼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미는 임신, 경구 피임약을 복용했을 때 발생하기도 하지만 햇빛이 강한 날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때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외선 차단을 손꼽았다. 햇빛이 강할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또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과일과 야채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과 야채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은 멜라닌 생성을 막음과 동시에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21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은 가운데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쾌청한 가을 하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쾌청한 가을 하늘, 일교차 너무 크다" "쾌청한 가을 하늘, 얼굴 타는게 느껴진다" "기미 예방법,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 겠네", "기미 예방법, 안 나가는 게 상책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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