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2' 출신 존박이 카메오로 출연해 자신을 '케이블 노래자랑 출신'이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에서 존박(존박 분)은 '댄싱9 키즈'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강동구(최로운 분)을 마주했다.
존박은 동구에게 "삼촌은 케이블 노래자랑 출신이다. 근데 춤에 일가견이 있다"고 소개한 뒤, 동구의 춤의 포인트를 지적하며 "삼촌이 같이 나가서 보여줄게"라며 비욘세의 '싱글레이디'를 함께 췄다.
하지만 이후 동구의 라이벌로 등장한 이는 '리틀 싸이' 황민우. 결국 동구는 민우에 밀려 '댄싱9 키즈'에서 탈락한다.
한편, '아홉수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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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