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 5회말 1사 1,2루에서 다저스 푸이그가 컵스 솔레어의 안타성 타구를 몸 날려 잡아내고 이어 2루 주자 코글란도 잡으며 더블아웃. 수비를 마치고 맷 켐프의 격려를 받고 있다.
다저스는 시카고 상대 2연승을 거두며 88승66패를 마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84승68패)와 격차를 3경기로 벌리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잔여 8경기에서 자력 우승까지 매직넘버를 7로 줄이며 2년 연속 지구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편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 원정경기 중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1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간 류현진은 시카고 원정에 합류, 이날 캐치볼과 러닝을 하며 어깨 상태를 점검했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