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 강타자 우치카와 세이치가 두 번째 FA 자격 조건을 채웠다. 해외 무대 이적도 가능하다.
2010시즌이 끝난 뒤 데뷔 첫 FA 자격을 취득한 우치카와는 요코하마(현 DeNA)에서 소프트뱅크로 이적했다. 올 시즌 오른쪽 엉덩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기도 했으나 115경기에 출장해 퍼시픽리그 타격 3위(.317)를 기록 중이다.
우치카와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팀의 우승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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