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엑소 찬열이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찬열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향한 긴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EXO의 목소리 찬열입니다! 오늘 북경 콘서트에서 컨디션이 조금 안 좋다고 얘기를 한 것 때문에 팬 여러분들께서 걱정을 너무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냥 가벼운 감기에 걸린 거고 그래서 오늘 하루 종일 잠도 많이 자고 옷도 따듯하게 입고 있었더니 많이 괜찮아졌습니다”라고 씩씩한 말투로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이어 찬열은 “오늘 푹 쉬고 얼른 최고의 컨디션을 되찾아서 내일 좋은 무대 보여드릴 테니 여러분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우리 EXO-L 여러분들도 덥다고 얇게 입거나 자면서 이불 걷어차시지 마시고 감기 조심해요!”라며 팬들의 건강에 대한 걱정도 잊지 않았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찬열은 무대에 올라가기 전인 듯 이어 마이크를 장착한 채 카메라를 향해 긴장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특히 그는 짙은 쌍커풀과 오똑한 콧날의 뚜렷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해야 돼”, “찬열 팬들 아끼는 마음이 대단한 듯”, “눈 진짜 예쁘게 생겼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엑소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 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BANGKOK)’을 개최했으며, 20, 21일 중국 베이징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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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