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예린이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예린은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성동구의 한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은 모 대기업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회사원이며, 두 사람은 올초 집안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예린은 1994년 데뷔해 '포플러 나무 아래', '늘 지금처럼' 등의 히트곡을 낸 섹시 가수다. 최근에는 신곡 '사랑별'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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