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와다 감독 재계약 여부 PS 이후 결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9.21 10: 26

한신 타이거즈와 3년 계약이 만료되는 와다 유카타 감독의 거취는 될까.
21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인터넷판에 따르면 와다 감독의 재계약 여부는 포스트시즌이 끝난 뒤 결정될 전망이다.
이 신문은 '한신 구단의 미나미 노부오 사장이 모기업인 한신전철 사카이 신야 회장과 비밀리에 만나 감독 인선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날까지 전철 본사통과 구단 내에서 다시 논의를 거듭하며 신중하게 추이를 살필 방침을 확인했고 포스트시즌이 끝난 뒤 정식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단 측은 와다 감독이 팀 지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감독 인선 문제에 대해 봉인할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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