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왕종근 "아들 대학 합격, 기적-신의 가호-운 때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21 10: 41

아나운서 왕종근이 "아들 왕재민이 대학에 합격한 것은 기적과 신의 가호, 운이 따른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왕종근은 21일 오전 10시 35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재민이가 대학에 간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기족과 신의 가호, 운 덕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왕재민 군은 "대학에 가니까 정말 좋다. 엄마 아빠가 노터치다. 여자친구를 만나든, 술을 마시든, 늦게 만나든 터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경규에게 "대학 면접 때 이경규 덕을 많이 봤다. 항상 '붕어빵' 녹화 당시 짧게 이야기 하라고 했었는데, 면접 때 조리있게 짧고 간단한 답변을 했더니 붙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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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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