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좋은 성적 내겠다".
평영의 희망 권민지(서울체고)와 양지원(소사고)이 평영에서, 김수연이 자유형에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권민지와 양지원은 21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영 여자 평영 100m에서 각각 1분 8초 83, 1분 11초 0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권민지와 양지원은 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됐다. 권민지는 예선 레이스를 마친 뒤 "80%의 힘만 쓰며 이번 레이스에 임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다. 무조건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고 메달 획득에 대한 굳은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여자 자유형 400m에 출전한 김수연도 4분 17초 18, 예선 전체 7위 기록으로 결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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