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축제 개막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미주 최대 한인 축제인 로스앤젤레스 한인 축제가 나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문화의 다양성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1억 명 서명 운동도 함께 펼쳐져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6월부터 LA 지역에서 서명을 주도하고 있는 LA 나비모임 관계자는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는 만화 전시회에는 한인들은 물론 현지인들의 발길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졌다.
한편, LA 한인축제 개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LA 한인축제 개막, 한 번 가보고 싶다" "LA 한인축제 개막, 위안부 서명이라니 뿌듯하다" "LA 한인축제 개막, 나도 서명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YTN 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