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크' 진이한, 장난기 넘치는 비하인드 사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9.21 14: 19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 중인 진이한의 숨길 수 없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담은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진이한은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에서 잘 나가는 엘리트 건축가이자 훈훈한 외모와 까칠한 성격까지 갖춘 ‘구해영’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유인나(남상효 역)의 전 남편이자, 재회 이후 그녀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돌직구로 표현하며 남궁민(조성겸 역)과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21일 ‘마시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진이한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은 극 중 까도남 캐릭터와는 다른 장난스러운 매력이 듬뿍 묻어나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지긋하게 미소로 응시하며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입술에 손가락을 대고 V자를 그리는 모습, 눈치 보듯 주변을 살펴보거나 장난기 가득 어린 눈빛을 담은 생생한 모습이 평소 그의 유쾌한 모습을 짐작하게 하는 것.

특히 지난 ‘마시크’ 공동인터뷰 현장에서 진이한은 “실제로는 장난기가 많다”고 자신의 모습을 설명한 바 있다. 이어 유인나가 진이한을 향해 “진이한 씨가 애교가 진짜 많다. 애기다. 애기”라고 밝히자 진이한은 시크한 표정을 유지하며 “극 중 구해영이란 캐릭터는 시크하고 ‘뇌가 섹시한 남자’라서 시크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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