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 일대에서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의 일환인 나이키 컵 247(NIKE Cup247)이 진행됐다.
안정환이 참가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나이키 컵 247은 200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6 회째를 맞는 축구대회이다. 축구를 사랑하는 중학생 고등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나이키 컵 247은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어플케이션인 나이키컵 247 앱을 통해 참가 신청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더욱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4대 4 경기로 펼쳐지는것이 특징이다.

서울지역 예선에는 축구 해설가로 변신에 성공한 안정환이 참석해 결승전 경기 참여 및 시상에 나서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나이키 컵 247 지역 예선은 서울을 포함하여 대구, 부산 총 3개도시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지역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은 오는 10월 25일 26일 여의도 공원에서 펼쳐지는 나이키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의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