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축구] 일본 남자, 조 2위 16강행...네팔 4-0 완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9.21 16: 22

일본 남자 축구대표팀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16강에 올랐다.
일본은 21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최종(3차)전서 네팔에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조별리그 2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이라크는 쿠웨이트를 3-0으로 완파하며 3전 전승, 조 선두로 16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이날 전반 33분 노쓰다 가구토의 선제골을 기점으로 후반 9분 나카지마 쇼야의 추가골, 후반 17분과 후반 24분 스즈키 무사시의 2골에 묶어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일본은 C조 1위가 유력한 팔레스타인과 8강 티켓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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