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소연 “아침부터 코피, 35년 평생 처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21 16: 36

배우 김소연이 아침부터 코피가 나며 힘든 군생활을 증명했다.
김소연은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코피를 수건으로 닦았다. 그는 동기들이 걱정하자 “괜찮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생 코피가 안났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코피가 났나 싶다. 반가운 마음에 코피라고 말했다”라고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현재 여군 특집으로 배우 라미란·김소연·홍은희, 가수 지나·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가 출연 중이다. 이날 ‘일밤’은 박태환 경기 중계로 인해 ‘아빠 어디가’가 방송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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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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