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병사였던 라미란이 다리 근육통으로 산악 유격 훈련에서 낙오했지만 포기 없이 끝까지 올라가려고 애를 썼다.
라미란은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산악 장애물 훈련을 받기 위해 올려가던 중 다리에 쥐가 나 근육통을 호소했다.
계속 걷던 라미란은 결국 낙오했다. 그동안 라미란은 불혹의 나이에도 뛰어난 훈련 능력으로 에이스 병사로 인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라미란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올라갔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현재 여군 특집으로 배우 라미란·김소연·홍은희, 가수 지나·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가 출연 중이다. 이날 ‘일밤’은 박태환 경기 중계로 인해 ‘아빠 어디가’가 방송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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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