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민국-만세, 토끼 줄 당근 가로채 먹기 '먹방형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9.21 17: 10

[OSEN=정소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민국과 만세가 토끼에게 줄 당근을 가로채 먹으면서 '먹방 형제'로 등극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함게 동물들을 보러간 세 쌍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라는 아빠 송일국의 말에 민국과 만세는 당근을 들고 먹이를 주는 듯 하다가 자신의 입으로 가져갔다. 이를 본 송일국은 "전에 미역으로 촉감놀이를 할 때도 다른 아이들은 손으로 만졌는데 세 쌍둥이는 입으로 가져갔다. 이번에도 그럴 줄 알았다"며 황당한 웃음을 지었다.

반면 맏형 대한은 자신이 먹는 것 대신 동물들에게 당근을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처음 만나는 세상'이라는 부제로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의 아이들이 출연해 저마다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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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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