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타블로 "치과 치료 잘하는 하루, 나보다 낫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9.21 17: 21

타블로가 치과 치료를 잘 견뎌낸 딸 하루에게 "나보다 낫다"고 감탄했다.
타블로는 21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루를 데리고 치과를 찾았다. 어른들도 아파한다는 신경 치료를 해야 한다는 말에 걱정이 많았는데, 하루는 의외로 치료를 잘 버티며 타블로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마취 주사를 맞을 때 타블로는 눈을 가렸지만 정작 하루는 소리 한번 치지 않고 버텨낸 것. 타블로는 "오늘 보니까 아이들도 극복을 스스로 하더라. 이제 정말 많이 큰 거다, 하루가"라며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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